메뉴

나들이 도시락 레스토랑에서 준비하자

1만원 안팎 가격으로 이색적인 메뉴 즐길수 있어 인기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운동회’ ‘가을 소풍’. 하지만 직장맘들의 마음은 무겁기 그지없다. 아이들은 소풍 가는 날과 운동회 날만 손꼽아 기다리겠지만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싸 주어야 하는 맞벌이 주부들의 고민은 쌓여만 가는 것.


매해 나들이철마다 이런 고민으로 머리가 아픈 많은 주부들을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과 질, 그리고 가격까지 챙긴 알뜰한 도시락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메뉴는 1만원 안팎의 착한 가격으로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나들이 도시락으로 많은 주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인 애슐리TOGO 매장을 통해 신선한 샐러드를 포장한 팩킹 샐러드 및 차갑게 먹는 콜드믹스 샐러드 등 신선한 샐러드 메뉴를 포함해 그릴 메뉴와 생과일 주스 등 32종의 메뉴를 즉석에서 포장해서 판매한다.


애슐리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중 포장이 가능한 요리만을 선별, 도시락 메뉴로 선보인 것. 애슐리 본 매장에서도 인기 만점인데다 야외 나들이 메뉴로도 적당한 갈릭통살치킨을 9900원에 포장 판매하고 있다.


애슐리투고의 스페셜 핫 토핑인 신주꾸필라프와 애슐리통살치킨, 윙, 스위트칠리새우, 레몬크림새우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토핑라이스로 더욱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인 메뉴인 ‘그릴드 치킨 브레스트’ ‘찹스테이크’ ‘네드 켈리 불고기’ ‘카카두 비프 그릴러’ ‘카카두 너비아니’ 등에 볶음밥, 파스타 샐러드, 더운 야채, 김치 및 피클 등을 반찬으로 제공하는 5종의 도시락 메뉴를 9900원부터 2만190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쉬맨 브레드와 생수까지 제공돼 엄마가 직접 싸준 것과 비교했을 때 전혀 빠지는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해 어린이들의 나들이 도시락으로 손색이 없다.


오리온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는 ‘비프 데리야키 도시락’과 ‘치킨 데리야끼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비프 데리야키는 건강한 쌈밥과 데리야끼 소스에 졸인 쇠고기를 쌈 야채에 싸서 먹는 메뉴이며 치킨 데리야끼는 건강한 단호박밥과 쌈밥을 쫀득한 닭다리살, 브로콜리와 함께 곁들인 것.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각각 1만5000원이라는 알뜰한 가격으로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마켓오 도시락 메뉴의 특징이다.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면서도 든든한 도시락을 싸줄 수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제육볶음 쌈밥 도시락부터 특불고기 도시락, 자연송이 불고기 도시락, 데리야끼 생갈비살 도시락, 자연송이 생갈비살 도시락, 눈꽃등심 도시락 등 6종을 1만1900원부터 2만1900원의 다양한 가격대에 제공하고 있다.


비빔밥 전문 브랜드 비비고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밥과 비빔 재료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비빔밥 도시락에 만두튀김, 떡볶음, 닭강정, 화이트치킨, 토마토푸, 잡채, 숯불고기 등 엄마가 직접 해준 듯한 정통 한식 메뉴들을 포장 판매하고 있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이 되면서 TOGO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 추세다”며 “최근 애슐리를 비롯해 다양한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에서 내놓는 테이크 아웃 메뉴들이 엄마가 직접 싸준 것 이상의 맛과 신선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부담되지 않은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 맞벌이로 바쁜 직장맘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도시락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