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지난 1일 가을철 고객들의 입맛을 유혹할 신메뉴 16종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메뉴 개편에 나선다.

T.G.I.프라이데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들은 ‘신선하고 가볍게(Fresh&Light)’를 컨셉으로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대신 구워서 조리해 칼로리를 낮추고 구성 재료 중 야채와 과일의 비중을 높여 더욱 산뜻하고 부담없이 즐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메뉴는 파스타 3종, 스타터(전채메뉴) 3종, 샐러드 2종, 추천메뉴 1종, 멕시칸메뉴 1종, 디저트 1종, 칵테일 5종 등 총 16종이다.

대표 메뉴 ‘비스트로 쉬림프&아스파라거스 파스타’는 상큼한 레몬 소스와 바질향이 가득한 부르쉐타 믹스에 아삭한 아스파라거스, 새우가 어우러져 저칼로리 고단백 메뉴다.

‘스모크드 살몬 퀘사딜라’는 스타터로 훈제연어와 신선한 과일을 몬잭치즈와 함께 또띠아에 넣고 바삭하게 구워낸 메뉴로 식전 깔끔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카프레세 샐러드’는 신선하고 식감이 좋은 야채믹스, 토마토,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에 상큼한 레몬 바질 드레싱으로 맛을 낸 건강 샐러드다.

신메뉴와 더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어메이징 디너세트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마감까지 제공되며 스타터, 메인메뉴(5종), 디저트, 에이드로 구성된 풀코스 메뉴로 1만9000원에 제공된다.

메인 메뉴 5종은 신메뉴 ‘란체로 치킨 엔칠라다’, ‘비스트로 쉬림프&아스파라거스’, ‘스모크드 살몬 빠네 파스타’외 2종으로 구성된다.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 ‘바닐라 파나 코타’ 또한 추천 신메뉴 중 하나다.

그 외에도 바(bar) 음료를 강화해 정통 펍 바 (pub bar)에서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칵테일 메뉴인 ‘테킬라 선라이즈’와 오레오 쿠키, 화이트 카카오와 크림, 아이스크림으로 블랜드한 칵테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외 3종을 선보인다.

T.G.I.프라이데이스의 바텐더들이 선사하는 정통 칵테일로 가을 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테이크 주문시는 사이드 메뉴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신메뉴 개편을 준비했다”며 “최근 국가고객만족도(NCSI)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고객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