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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광산구 청소년수련관과 협약식 체결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상희)과 20일 오전 11시 지역자원 연계 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치에 있는 광산구청소년수련관 느티나무시우터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손씻기 교육, 불량식품 안전교육을 실시해 식중독.영양불균형 등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멘토.멘티 프로그램, 토요체험활동 등에 참여, 정기적인 1대1 만남을 통한 사춘기 상담, 학습 지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식약청 분석프로그램 견학 등 과학실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돕는 희망 멘토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