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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우 축제 10월 1일 개최

맛의 고장 대나무골 전남 담양에서 '대나무처럼 한결같은 대숲맑은 담양 한우'를 주제로 맛있는 한우 축제가 열린다.


담양군은 남도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 광장에서 담양산 명품 한우인 '대숲맑은 한우'를 테마로 오는 10월 1일부터 2일 동안 제3회 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숲맑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소비기반을 확고히 해 관내 한우 및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축산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우품평회를 비롯해 가을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전시와 '도전! 골든 한우퀴즈, 로데오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등 볼거리와 놀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한우판매장과 셀프식당을 운영해 현장에서 맛있는 담양 한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떡갈비와 전통순대, 죽순요리 등 '담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향토식당도 운영한다.


죽순과 메론 등 농산특산물 직판장을 운영해 담양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도 선보인다.


특히 '대숲맑은 담양 한우' 브랜드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고급육분야 출품우 직판장을 운영하고 축제 중간중간 '경매'와 무료 시식회를 실시하는가 하면 축제가 시작하는 10월 1일부터 7일간 담양 관내 한우판매점에서는 3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한우 조형물 포토존과 한우고기 갤러리관, 수정란·정액관찰, 축산 기자재 전시, 동물농장 체험장 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알아가는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