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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웃는 ‘편의점 아이스커피’

합리적 가격, 우수한 품질의 커피 맛으로 인기몰이
쟈뎅의 '까페리얼', 7월 매출 전년대비 150% 상승

편의점 아이스커피가 고물가 속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쟈뎅이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편의점 아이스커피를 선보인 이래 가장 높은 매출 상승 폭을 보였다.


쟈뎅의 ‘까페리얼’의 경우, 지난 7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0%나 증가했다.


이와 같은 편의점 아이스커피의 인기비결은 합리적인 가격과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맛에 있다.


편의점 아이스커피는 일명 ‘파우치 커피’로 휴대가 용이한 파우치에 담긴 커피와 함께 전용컵과 얼음이 1천원 대의 가격으로 제공돼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실속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쟈뎅은 이와 같은 편의점 아이스커피 ‘까페리얼’의 인기에 힘입어 올 6월 가정용 대용량(1500ml) 제품을 출시했으며 출시 한달 만인 7월 올 여름 목표치를 180%나 상회한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드립식 아이스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그대로 만족시킨 결과로 올 여름 더욱 높은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쟈뎅의 마케팅팀 윤여정 과장은 “아이스커피 성수기인 여름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길어진 장마로 뒤이은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매출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의점 아이스커피는 1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맛 또한 커피전문점 못지 않아 고물가 지대 지출을 줄이려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