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의열)의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유동인구 100만 명의 강남역(강남대로) 인근에 GT 타워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강남역점을 오픈한 이후 1개여 월 만이다.

GT타워는 최근 서울에 지어진 랜드마크 빌딩으로 향후 유명 브랜드의 F&B들이 입점할 예정인 가운데  뚜레쥬르는 GT타워 일층에 오픈했다.

특히 GT타워점은 뚜레쥬르 매장 가운데 앞면(퍼사드)이 가장 긴 25미터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 이 같은 폭의 전면을 갖춘 베이커리는 드문 일이다. 아울러 통유리로 조리 모습은 물론 매장과 고객 휴식 공간이 외부와 소통,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상권에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GT타워점도 개인 가맹점주가 오픈하기 힘든 핵심상권에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뚜레주르는 "강남역의 경우 임대료 등이 높아 동네상권과는 성격이 다르다"며 "베이커리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건강빵 컨셉의 신BI를 알리는 데 강남역점 등과 함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뚜레쥬르는 GT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재미난 게임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아이스 텀블러, 머그컵, 에코연필 등 오픈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매장 방문 후 명함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GT타워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