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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 앞세워 고객 마음 확~

쫀득한 떡.찰진 찹쌀.잘 말린 과일 등 별미메뉴 인기몰이

긴 장마, 무더운 날씨로 지친 요즘, 풀 죽은 입맛을 한껏 돋워줄 특별한 ‘별미’가 생각나게 마련이다.


상큼하고 자극적인 ‘맛’이 일품인 별미들도 좋지만, 사실 입맛을 돋우는 데는 ‘식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쫄깃함, 아삭함, 촉촉함, 부드러움 등 소위 ‘씹는 맛’에 따라 식사의 맛과 즐거움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쫄깃한 식감을 가진 음식이 주는 만족감은 입맛을 자꾸 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에 외식·식품업계에서는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을 잘 살린 제품들을 내세워 여름철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맛과 영양은 기본, 쫀득한 떡, 찰진 찹쌀, 잘 말린 과일 등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으니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미스터피자는 최근 한국의 전통 음식 떡갈비를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피자 ‘떡갈비 피자’를 출시했다.

 
신제품 ‘떡갈비 피자’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피자, 아스파라거스와 접목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갈비양념의 부드러운 직화구이 위에 쫀득한 떡이 살포시 올려져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그윽한 직화향과 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이 제품은, 떡의 쫀득한 식감과 갈비양념의 직화구이가 주는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건강 채소인 아스파라거스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여름철 지친 입맛을 깨워주는 메뉴로 출시 이후 꾸준히 주문건수 1위를 기록, 미스터피자의 대표메뉴로 등극했다.


롯데리아는 여름을 맞아, 5가지 곡물가루와 찹쌀떡으로 고소하고 쫀득한 맛을 담은 ‘팥빙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식감을 강조하고 있는 음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팥앙금이 듬뿍 들어간 찹쌀떡을 통째로 얹어 쫄깃한 맛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원하고 아삭한 얼음 위에 달콤한 통팥과 우유, 고소한 오곡가루, 콘 플레이크로 맛을 냈으며, 빙수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기본 재료를 적극 활용, 고소하고 달콤한 전통 빙수의 맛을 구현했다.


애슐리가 선보인 ‘쫄깃 건자두& 상큼 자몽샐러드’는 자몽, 건자두, 치커리 라디치오, 호두 등을 레드와인 드레싱에 버무린 메뉴로 자몽의 쌉쌀한 맛과 건자두의 쫄깃함, 레드와인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또한, 수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자몽, 딸기, 오렌지, 키위 등은 항산화 작용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줘 여름철 체력 보충에도 좋다.

 
오리온은 붕어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붕어빵’을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붕어 모양의 케이크 제품으로, 속에는 찹쌀떡 경단과 단팥 초콜릿 크림을 넣어 기존 붕어빵과는 다른 촉촉하고 쫀득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국내산 계란이 약 20% 정도 들어가는 등 영양 측면에도 신경을 써, 여름철 아이들의 이색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동원F&B가 선보인 간식용 즉석밥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은 100% 국내산 찹쌀로 만든 맛있고 간편한 영양간식이다. 전통 간식인 ‘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만들어 조리할 때의 번거로움과 구매, 보관 시 불편함을 덜었다.


찹쌀과 밤, 대추, 잣 건포도 등 네 가지 고명을 넣었으며 ‘3000기압 초고압 공법’으로 밥을 지어 식감이 쫀득하고 차지다.


또한, 타 브랜드 제품과 달리 2중 포장 처리된 無보존료 제품으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산소 흡수제를 적용해 용기 내 잔존 산소를 줄여 갓 지은 밥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