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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전지현 앞세워 커피시장 도전장

친환경 커피전문점 드롭탑(대표 박진영)이 브랜드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롭탑은 올해 4월 선보인 신규 커피전문점으로, 29일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와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 업체는 미국농무부 인증 유기농, 공정거래, 그늘재배 등 세가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를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또한 천연망고를 이용한 리얼 망고주스, 프랑스 정통방식으로 구운 수제 베이커리 등 다양한 친환경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소문과 학동사거리에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달 명동에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박진영 대표는 "톱스타 전지현의 발탁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연내 85여개의 가맹점을 달성하고 향후 3년 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1위에 오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