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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단호박, 500t 일본 수출

전남 진도 단호박 500t이 일본에 수출된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내 단호박 재배농가들이 일본 바이어와 올해 500t(50만 달러)을, 내년에는 1000t을 각각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21t을 일본에 수출한 바 있다.


진도군 내에는 50 농가가 70여ha의 단호박을 재배해 연간 8억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장 등에서 고품질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진도 단호박은 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고자 FRP 터널 재배로 재배되고 있으며 제주도 보다 수확 시기가 빨라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