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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발효식품엑스포 10월20일 개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계의 발효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10월 20-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는 올해 엑스포는 학술 분야를 대폭 확대한 국제발효콘퍼런스를 비롯해 발효차 산업전, 발효 음식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엑스포에는 18개국 270개 업체가 참여해 김치와 젓갈, 유제품, 장류 등의 발효 식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구매 상담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말까지 엑스포 조직위에 신청하면 된다.

  
'생명을 살리는 발효'를 주제로 지난해 열린 이 엑스포에는 연인원 43만 명이 다녀갔으며 총 430억원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