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사인 친환경식품전문기업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가 창업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8일 경기도 여주에서 ‘제9회 고객과 함께하는 올가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올가 고객들이 참가해 옛날 방식 그대로 손 모내기, 우렁이 방사, 못자리 체험, 옥수수 심기, 벼 모종, 농기계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인 여주 유기농 쌀 생산자와의 만나 친환경 농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9회째인 올가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는 총 참가자가 3000여 명을 넘었고, 바른 먹거리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오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올가 직영점과 인터넷쇼핑몰에서는 행사 체험후기 공모와 체험사진 뽐내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남제안 대표는 “친환경 먹거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생산과 재배 과정에 참여하여 생산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모내기 체험행사에 고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 정기적인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