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스타벅스, 5월중 5개 매장 신규 오픈

올들어 전국 13도시에 총 29개 매장 개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지난  4일 문을 연 390호 광주 상무역점에 이어, 27일에 391호 수원시청점, 392호 충무로역점, 31일에 393호 송도점, 394호 분당이마트점을 차례로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총 29개의 직영 매장을 추가하며, 파주시, 양산시, 화성시에도 각각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는 등 전체 진출 도시가 모두 38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391호 수원시청점은 160여석 규모의 복층 매장으로 소파형 좌석을 늘려 편안한 제3의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별도의 회의실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영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다.


392호 충무로역점은 140여석 규모로 서울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한국영화 산업의 중심지였던 충무로에 자리한 만큼 매장 인테리어를 옛날 충무로 거리를 연상시키는 느낌이 물씬 나도록 꾸몄다.


영사기와 필름 등 영화관련 물품 및 한국고전영화 포스터와 LCD 모니터를 두 개의 벽면에 걸쳐 전시하고, 이 모니터를 통해 '시집가는 날', '자유부인' 등 등록문화재 영화 7편을 문화재청과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를 얻어 상영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시 수원시청점은 300명, 충무로역점은 200명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를 선착순 증정하며, 모아진 기금은 전액 각각 지역 연계 복지 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지부, 약수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