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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경기 양주에 공장 추가 설립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 양주시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1만6500㎡의 부지에 생산 공장을 추가 설립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총 100억원을 투입, 원두 로스팅 시설과 제빵공장을 내년 4월 착공해 12월 준공하는데 이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커피와, 와플, 젤라또,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과장은 "이는 가맹점 증가와 해외 진출에 따른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등의 수요 급증에 따른 것"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공급과 제품의 다양화, 품질 향상을 하고자 생산 공장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카페베네는 중곡동 로스팅 공장과 경기 하남 베이커리 공장을 운영하며 580여개의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