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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남아 식문화교류전 개최

한.중.베 동남아 최대의 국제식문화 교류 및 포럼행사인 '2011 동남아 국제 식문화 교류전 및 국제학술세미나'가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한식의 글로벌 분위기 조성과 한국음식에 대한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세계음식문화연구원(원장 양향자)과 중국의 사회과학연합계가 민간차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림수산식품부 후원하에 열리는 행사다.


이번행사는 '동남아 식문화의 동반과 미래!'라는 주제로 한.중.베트남 양국의 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가늠 해볼 수 있는 행사로 한식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 한국전통 식 문화 체험, 홈스테이 참여, 한국전통식품시설 견학, 양국식 문화전시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경상도 지역의 전통문화연구원에서  우수전통식품체험,김치 만들기 체험 등 김치의 맛을 내는 방법과 김치의 우수성 등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동남아 공동 행사 중에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 인정하는 한식 글로벌화를 위해 기여한 '2011 자랑스런 한국인 과 우수기업인상'을 한.중.베 양국 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 동시에 수상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