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식 세계화 첨병 '비비고' 첫 돌

1년간 국내 4개, 해외 3개 매장 오픈하며 안착 성공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비빔밥의 글로벌화를 꾀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탄생된 비비고는 작년 5월 이후 국내 4개, 해외 3개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안착에 성공했다.

 
이에  비비고는 런칭 1주년을 기념해 갈비찜(메인요리), 치킨김치볶음밥(반상), 토마토푸(샐러드) 등의 신메뉴를 출시하고 싱가포르 여행권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비고는 한식의 건강함과 밥과 소스, 토핑의 종류를 즉석에서 선택해 원하는 비빔밥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신속성 등의 장점으로 해외에서도 ‘건강한 패스트푸드’로 인기를 얻었으며 미국의 인기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꼽은 LA 지역의 최고의 건강식 패스트푸드, CBS의 LA지역 방송국인 KCAL9 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으로 보도됐다.

 


또한 LA타임스의 비즈니스 섹션 커버스토리에 미국에 최근 진출하는 한국브랜드의 대표 사례로도 소개됐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美 국영방송 PBS ‘김치 연대기’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빔밥 브랜드로 소개 되었으며 인민일보, 환구신보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매체로 꼽히는 중국청년보에 ‘과다적재된 위가 비비고에서 멈췄다’ 라는 제목으로 한식의 건강함이 대서특필 되는 등 꾸준히 해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비비고를 방문한 고객은 총 40만 명, 그 중 절반 가량이 외국인으로 한국 매장은 물론 중국, 미국, 싱가포르의 비비고 매장을 통해 한식을 경험했다.

 
특히 지난 8월 해외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베이징점은 매출의 30%가 테이크아웃일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비빔밥을 간편하고 건강한 영양식으로 인지시키는데 성공했으며, 미국 LA 매장은 돌솥비빔밥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현지에 많은 비빔밥 애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비고는 올해 추가적으로 중국 베이징과 미국 LA 사우스베버리 등에 출점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각 지역별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현지화 작업을 거친 다음 2013년부터는 해외 현지의 외식 역량을 보유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나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형태로 본격적인 점포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비고는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신메뉴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도토리묵 샐러드와 육전, 김치 메밀전, 두부김치, 갈비찜 등 비빔밥과 맛의 궁합이 잘 맞는 샐러드와 에피타이져, 메인메뉴 등이며 밥상으로 차려지는 반상 메뉴로는 강된장 새싹비빔밥 반상, 치킨김치볶음밥 반상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6월 30일까지는 신 메뉴 주문 시 싱가포르 3박 4일 여행권과 비비고 싱가포르점 2인 식사권,  비비고 1년 식사권 등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며 CJ원카드 포인트를 더블적립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메뉴는 비비고 광화문점, 상암점, 서울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해외 매장에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