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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기관 선정

전북 전주시가 2011 농산물 원산지표시 등 지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농산물 원산지 표시가 정확히 이뤄져 판매업소와 음식점 등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감독이 펼쳐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200여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고 외국산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를 막기 위해 지도와 감독 등을 꾸준히 벌였다.


시 친환경농업과 김형준 과장은 "음식문화의 전통을 지키고 선진화를 주도하는 전주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농산물 원산지 지도 단속에 많은 노력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