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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 테이크아웃 메뉴 '각광'

간편하게 먹기 편한 타코.팝콘치킨.피자 등 인기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되고 지난해에 비해 15%정도의 관중이 증가하면서 야구장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외식 메뉴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가 단순한 경기 관람이 아닌 데이트, 모임,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으면서 경기 관람 시 챙겨가면 좋은 이른바 ‘스포츠 푸드’들이 관중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것.
 

스포츠 푸드는 경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을 수 있도록 먹기 간편하며 테이크 아웃과 포장이 간편해 들고 다니기 좋아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이에 패스트푸드 업계는 물론,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 받아온 치킨, 피자, 분식, 핫도그 메뉴까지 포장과 간편함을 앞세운 전략으로 야구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든 메뉴를 주문 즉시 만들며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타코벨은 먹기 좋은 포장이 특징적이다.


특히 롤 형태로 먹기 편리한 브리또 수프림은 들고 먹기 좋은 롤 형태이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 경기를 보면서도 음식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또한 타코벨의 주 메뉴인 크런치 타코 수프림, 소프트 타코 수프림 등도 테이크아웃 하기 간편한 메뉴이며, 토르티야 안에 세 종류의 치즈(체다, 페퍼잭, 모짜렐라)를 넣고 돌돌 말은 ‘치즈 롤업’은 작고 먹기 간편해 어린이 간식으로 안성 맞춤이다.
 
 
콜라와 팝콘치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콜팝’이 빅 사이즈로 야구 관람객을 유혹한다. ‘BHC 빅콜팝’이 바로 그것. 패밀리사이즈 컵에 콜팝 치킨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팝콘 치킨의 특성상 뼈가 없고 한 입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여서 남녀노소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경기 관람 중에 아이들 먹거리를 일일히 챙겨주느라 신경쓰지 않아도 돼, 가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핑을 흘리지 않고 경기장에서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이태리 특유의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향을 느낄 수 있는 메드포갈릭을 추천한다. 일부 피자 메뉴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드포갈릭의 고르곤졸라 피자는 이미 매니아층을 확보한 별미 중의 별미다.

 
야구 경기 중 피자를 먹기에는 불편했지만 고르곤졸라피자는 얇은 피자 도우와 치즈가 듬뿍 얹어져 토핑이 떨어질 염려 없이 한 손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메드포갈릭의 테이크아웃용 피자는 매장에서 주문 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야구장에서 먹기 편리한 메뉴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핫도그. 정통 뉴욕 스타일을 추구하는 ‘뉴욕 핫도그 앤 커피’의 핫도그는 종이 포장으로 한 손에 들기 좋게 포장되어 먹기 좋고 양도 넉넉해 야구 관중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메뉴 중 양상추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 가마솥에서 볶은 소불고기의 육질을 그대로 살린 ‘불고기 핫도그’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핫도그 모든 메뉴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타코벨 마케팅팀 성주환팀장은 “최근 프로야구의 열기로 테이크아웃 고객이 꾸준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소스나 내용물이 흐르지 않고 먹기 편리한 외식 메뉴들이 야구 경기 관람 고객에게는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