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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반포점 리뉴얼 오픈

패밀리레스토랑 최초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도입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No.1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오는 30일 서울 강남권 최대 주거 지역인 반포역 6번 출구 앞에 국내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의 표본이 될 매장을 오픈한다.


기존 빕스 매장과 달리 패밀리레스토랑 최초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스테이크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최근 국내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들이 앞다퉈 선보이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은 ‘스테이크의 종결자’로 꼽히고 있다.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영문 그대로 ‘말리면서 숙성한 스테이크’로 최상급 쇠고기의 포장을 벗기고 습도와 온도가 최적화된 드라이에이징 전용 냉장고에 넣어 공기에 노출 시키며 숙성시킨 뒤 딱딱하게 마른 겉면을 도려낸 다음 속살만 구워낸다.

 
빕스 반포점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2인분씩, 1일 10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2인분에 9만 3800원으로 샐러드바 이용을 포함하면 청담동 일대 고급 스테이크하우스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로 이미지를 확고히 한 매장은 작년 12월 오픈한 동탄메타폴리스점, 올해 2월 오픈한 원주점에 이어 세 번째이며 두 지점 모두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를 강조한 이후 스테이크 판매율이 기존 매장 대비 20~30% 상승할 정도로 선전하고 있다”면서 “이 성공에 힘입어 서울에서 가장 입맛이 까다롭다는 강남권 주거 밀집 지역인 반포점을 리뉴얼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