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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광주시는 2011년 위생감시 업무에 투입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해 27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신규 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34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 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감시원의 임무 및 감시요령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직무교육 후에는 해태제과 광주공장, 코카콜라음료 광주공장을 대상으로 우수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해 최근 식품 정보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견문도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시에는 5개 자치구를 포함해 총 33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위촉돼 있다. 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 감시활동은 물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식품안전 홍보 등 우리 시 식품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며, 감시원들을 식품위생 취약분야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등에 집중 투입해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