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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레스토랑, 마노핀 갤러리 오픈

가나아트갤러리와 제휴, 국내외 50여 작가 예술작품 전시

미스터피자(사장 이주복)가 방배동 신사옥 ‘미피하우스(MIPIHAUS)’에 ‘미스터피자 레스토랑’과 ‘마노핀 갤러리’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미스터피자 레스토랑’과 ‘마노핀 갤러리’는 기존 ‘미스터피자’ 및 ‘마노핀 g-cafe(지카페)’에 ‘아트(Art)’요소를 강화, 차별화된 컨셉트로 운영된다. 가나아트갤러리와의 제휴를 통해 토털아트공간으로 꾸몄으며, 각 매장이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통합형 매장을 구축했다.
 

특히, 매장 곳곳에 예술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 국내외 유명작가 및 신진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패키지 및 음료 컵에도 예술작품을 적용했으며, 계단 벽면 및 화장실 등에도 작품이 배치됐다.

 
‘마노핀 갤러리’는 ‘미피하우스’의 지하 1층, 1층에 위치한 토털아트공간으로써, 기존 ‘마노핀 g-cafe(지카페)’의 카페 기능은 살리되, 갤러리의 역할이 강화됐다.


갤러리에 소파를 들여놓은 느낌으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들을 수제머핀, 커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현재 ‘마노핀 갤러리’에서는 ‘미피하우스’ 오픈을 기념, 기획전시 '선물展'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김흥수, 최종태, 이대원, 박항률 등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백남준, 요시토모 나라, 쿠사마 야요이, 요셉 보이스 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우현 대표이사 회장은 “아트란, 개인이 소유하기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나는 법으로 누구나 쉽게 아트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공미술의 차원에서 ‘미스터피자 레스토랑’과 ‘마노핀 갤러리’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나아트갤러리와의 제휴를 통해 ‘마노핀 갤러리’와 같은 토털아트공간을 활발히 운영, 지역 미술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방배동에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하고, 지난 9일 본사를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