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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텀블러 야외서 빛나

화사한 디자인.실용적 기능으로 봄나들이 필수 아이템 등극

 

벚꽃, 산수유, 진달래 등 각종 봄을 대표하는 꽃 축제가 시작됨과 동시에 꽃 나들이 인파가 전국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야외활동시 필요한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이크아웃 메뉴를 비롯해 휴대성을 높이기 위한 용기들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커피전문점들의 개성있는 텀블러들이 최근 가장 인기인데, 브랜드 로고만이 아닌 시즌의 분위기에 맞춘 색감과 문양까지, 디자인에 ‘재미’를 입혔다.

 
최근에는 꽃 나들이와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부터 실용적인 디자인, 기능까지 두루 갖춘 커피전문점들의 개성있는 텀블러들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커피전문점들의 텀블러는 이동성이 편리해 야외활동이 많은 시즌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며 “실용성뿐만 아니라 꽃 나들이와 어울리는 색감을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텀블러와 함께 기분까지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봄 꽃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스쿠찌의 인피니티 텀블러는 환경을 고려해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에코상품으로 4월에 새롭게 선보였다. 2중 뚜껑구조로 뛰어난 밀폐력과 사용상의 편의성이 높다. 차량용 컵 홀더에 맞는 사이즈로 차량 이동 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의 텀블러는 스카이 블루, 베이비 핑크, 레몬 옐로우 등 3종이다.


은빛 금속의 차가운 질감과 플라스틱의 은은한 파스텔톤 색상이 어우러진 세련된 유럽형 디자인으로, 뚜껑에 플라워 패턴을 넣은 감성적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 캐릭터인 ‘가브리엘, 안젤라, 라파엘’의 천사 이미지를 삽입하여 귀여움을 강조해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에 꼭 맞췄다.

 
스타벅스의 2011 SS 체리 블라섬 텀블러는 떨어지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핑크 컬러로 따뜻한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텀블러 허리부분을 오목하게 디자인해 편리성을 더했다.

 
할리스커피의 에코텀블러는 자연을 닮은 연두색 컬러의 슬림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친환경 소개로 만들어져 환경까지 생각해 에코족에게 각광받고 있다.

 
커피빈의 텀블러는 로고가 새겨진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펄감 있는 색상이 독특하다. 아령모양으로 제작되어 그립감이 좋고 보온 및 완전 밀폐가 가능하며 인퓨져(거름망)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게 티를 우려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