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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부리부리, 사업확장 팔걷어

직영.가맹점 추가 오픈 등 가맹사업 확대 본격화

정통 일식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가 이달 부산 지역 점포 2곳을 잇따라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돈돈부리부리를 운영하는 에땅은 이달 18일 직영 2호점인 서면점 개장에 이어 29일에는 첫 가맹점인 센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의 서면점은 영업면적 155.1m²에 66석, 부산시 해운대구 우이동에 위치한 센텀점은 135.3m² 크기에 58석을 갖추췄고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오픈 주방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서면점과 센텀점은 오픈을 기념해 각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고급 젓가락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로써 돈돈부리부리 지점은 서울 종로점을 포함해 총 3개로 늘었다. 특히 센텀점은 돈돈부리부리 브랜드 최초 가맹점으로서 회사측은 이 점포를 시작으로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돈돈부리부리는 순수 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과 치킨 브랜드 ‘오븐에 빠진 닭(오빠닭)’을 운영하고 있는 에땅에서 자체 개발한 정통 일식 돈부리 브랜드다.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는 물론 돈부리 메뉴마다 각기 다른 소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의 조리를 통해 약 13종의 웰빙 돈부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에땅 마케팅 담당자 박현종 차장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외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돈부리를 주메뉴로 삼은 돈돈부리부리를 차후 ‘피자에땅’같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며 "5월에도 서울 내 직영점 1개를 포함해 명동 지역에 가맹점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인만큼 올 한해 점포 수를 늘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