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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에 좋은 채소·과일 재료 신메뉴 잇따라

유난히 길었던 추위가 끝나고 꽃이 만개하는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로 인해 건강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났다.


마스크를 쓰는 등 나름의 예방을 해보지만 공기 중의 미세 먼지인 황사를 100% 막을 수는 없는 법. 이럴 땐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다.


체내 있는 황사를 재빨리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와 함께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퓨전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에서는 봄을 맞아 제철 채소를 활용한 샐러드 메뉴인 ‘쉬림프 유자샐러드’와 ‘하우스 단호박&감자 샐러드’를 선보였다.

 
비타민 C가 레몬 보다 3배나 많이 함유된 새콤한 유자드레싱을 활용한 ‘쉬림프 유자샐러드’는 신선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녹색채소와 새우가 어우러져 맛은 물론이고 몸의 면역력을 증진 시킬 수 있다.


특히 유자는 배농, 배설 작용을 도와 몸 안의 황사 및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데 효과적인 작용한다. 
 

‘하우스 단호박&감자 샐러드’에 주 재료인 단호박은 미네랄과 비타민 B, C가 풍부해 피부 보습을 돕고 코와 기관지점막이 건조해 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또한 샐러드에 들어있는 호두는 건조한 날씨에 눈이 뻑뻑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녹색채소와 감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

 
아모제 양철주 마케팅팀장은 “황사가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중금속 보다 건조한 공기, 미세 먼지가 각종 호흡기질환,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 건강하게 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븐에 빠진 닭(오빠닭)이 선을 보인 ‘요거닭 샐러드’는 신선한 제철 채소에 250도 이상의 오븐에서 구워낸 고단백 베이크 치킨을 곁들인 웰빙 메뉴를 내놓았다.
 

순살 치킨에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양상추, 새싹 채소 등 각종 채소와 새콤달콤한 요거트 소스가 어우러져 영양 균형을 맞춰준다.

또한 샐러드에 들어있는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을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고 장 운동을 촉진하는 섬유질이 풍부해 몸에 들어온 유해 물질의 배출을 촉진시킨다.
 

애슐리는 ‘쫄깃 건자두&자몽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타민C, 비타민B, 항산화제가 풍부한 자몽, 건자두, 치커리 라디치오(이탈리안 치커리)와 호두 등이 가득 들어 봄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엽산을 보충해준다.
 
또한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자몽, 딸기, 오렌지, 키위 등 각종 과일은 항산화 작용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며, 면역력 증진 및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