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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어울리는 이색 웰빙 음료

아이스크림-소다, 스무디-곡물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 유혹

봄을 맞은 식 음료업계에 `업그레이드` 바람이 거세다. 완연해진 봄 날씨에 벚꽃놀이,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이색 음료와 웰빙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음료 하나를 마시더라도 자신의 건강과 휴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려는 똑똑한 소비 트렌드 때문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과 크림소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플라잉 소다'를 선보인다.


플라잉 소다는 ‘날아라 나만의 슈팅스타’라는 컨셉으로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인 슈팅스타를 크림 소다위에 띄웠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음료를 먹을까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떠 먹을 수도 있고, 얼음이 가득 담긴 크림소다를 마실 수 있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음료다.


잠바주스는 과일스무디와 그라놀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청키 스트로베리 타퍼를 선보인다.


‘청키 스트로베리 타퍼’는 과육이 살아있는 스트로베리 스무디 위에 그라놀라와 신선한 바나나가 그대로 올라간 음료. 통곡물 그라놀라와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로 맛과 함께 영양적인 면에서도 조화를 이뤘다.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던킨도너츠는 과일 알갱이와 톡톡 튀는 탄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리얼 과일 에이드(자몽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레몬에이드)’ 3종과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드자몽 쿨라타'를 선보였다.


‘리얼 과일 에이드’와 ‘레드자몽 쿨라타’는 과일 특유의 달콤ㆍ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메뉴다.


특히 ‘레드자몽 쿨라타’의 주재료인 레드자몽에는 비타민C 하루 필요량(하루 권장섭취량은 60㎎ 정도)을 훨씬 초과하는 100㎎에 포함돼 있어 수분 손실이 늘어나는 봄ㆍ여름철 원기보충에 도움을 준다.

 
청량감에 산뜻한 기분까지 느끼고 싶다면 새롭게 리뉴얼된 배스킨라빈스의 '후르츠 블라스트'를 선택해 보자.


 31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농축액을 사용하여 단맛은 줄이고, 요거트와 과일 본연의 맛의 밸런스를 맞추어 건강함을 강조했다. 스트로베리, 키위, 요거트 플레인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레댄코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는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 채소인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아스파라거스 에이드'를 출시했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가 들어있어 피부조직의 노화를 방지하며 비타민 B1과 B2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하며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과일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후르츠 블라스트 및 아이스크림과 크림소다의 재미있는 조화를 이룬 플로팅 음료가 쉽게 지치기 쉬운 봄철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