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안에 뽕연구소 이달 개관

전국 최대의 뽕ㆍ오디 주산지(400ha)인 전북 부안에 뽕 연구소가 생긴다.

  
부안군은 11일 뽕프로젝트 육성사업으로 이달에 변산면 마포리 누에타운특구에 참뽕연구소를 개관한다고 말했다.

  
참뽕연구소는 국비 16억원 등 37억원을 들여 뽕시험연구실, 식품가공실, 홍보관 등을 갖춘다.

  
참뽕 연구소는 오디ㆍ뽕 재배 매뉴얼 개발, 오디병 박멸기술 개발, 뽕 동해 예방기술 개발, 오디 가공업체 현황분석 등의 전문 연구와 함께 오디기술 보급을 맡는다. 식품제조와 가공기술 교육도 한다.

  
이와함께 부안군은 연구소 인근에는 하루 100명을 동시 수용하는 가족형 숙박시설 5동, 뽕 체험관 및 판매장 1동, 기반시설 등을 갖춘 참뽕체험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