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명품 커피 전문점 벨라빈스커피(대표 이진원)가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새로운 매장 모델인 익스프레스 매장을 선보였다.

벨라빈스는 지난 4일 서울 압구정역에 익스프레스 첫 매장을 오픈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벨라빈스커피 익스프레스 압구정역점은 음료가격과 창업자금이 기존 매장보다 저렴해 평수에 관계없이 벨라빈스커피 매장을 개설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서울 중심부 대형 오피스 상권에 입점한 벨라빈스커피 익스프레스 압구정역점은 문 전체가 폴딩도어로 오픈돼 은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 버스 정류장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벨라빈스커피는 이번 압구정역점 오픈을 계기로 소액 예비창업자들의 벨라빈스커피 익스프레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벨라빈스커피는 익스프레스 압구정역점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벨라빈스 1% 컵받침과 함께 아메리카노 1+1 쿠폰, 10%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벨라빈스커피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벨라빈스커피 관계자는 “익스프레스점은 창업비용 및 매장운영비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액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익스프레스 제1호 압구정역점 오픈에 이어 이달 말 제2호 장안동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벨라빈스커피는 오는 8일 서울 논현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4월 2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