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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유랑단' 한식 홍보대사됐다

한식재단(이사장 정운천)은 31일 강상균·김명식(31), 정겨운(28.여), 김수찬(26)씨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청년 4명은 비빔밥 홍보를 위해 재직중이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비를 털어 `비빔밥 유랑단'을 결성, 다음달 5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40개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100회의 비빔밥 시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정운천 이사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많은 외국인이 한식과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장정을 잘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한식재단은 비빔밥 유랑단의 홍보 활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비빔밥 유랑단은 자신들의 비빔밥 홍보 활동을 블로그(plusminers.blog.me)와 트위터(@2011_bibimbap), 페이스북(plus miners)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내에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