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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

건식협회, 프로폴리스.홍삼.종합비타민 제품 등 추천

유난히 맹위를 떨쳤던 동장군과 반짝 꽃샘 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새 봄이 찾아왔다. 새 봄은 좋은 날씨 덕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큰 일교차와 황사 등으로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31일 새 봄을 맞아 건강관리를 위해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의 품목을 소개했다.

 
▶ 황사주의보/프로폴리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 봄철 중국과 몽고의 사막지대에서 불어오는 먼지 바람은 후두염, 기관지염, 감기, 천식, 피부 트러블, 비염, 결막염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황사로 인한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항균 효과가 있는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건강기능식품 중에는 프로폴리스가 식약청으로부터 구강에서의 항균 작용 기능을 인정받았다.
 

▶ 봄철 피부건조증 해결/히알루론산나트륨


환절기 건조한 피부는 피부 각질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들어 트러블을 일으킨다. 봄철 피부건조증은 겨울과 달리 얼굴이나 손과 같은 노출부위에 집중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과 더불어 피부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는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히알루론산나트륨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환절기 면역력 주의보 /홍삼, 인삼, 알로에겔


최근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면서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체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몸살 등 크고 작은 질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감기 등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최우선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숙면, 그리고 식약청으로부터 면역력 증진의 기능을 인정받은 홍삼과 인삼, 알로에겔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춘곤증 예방/종합비타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봄철 춘곤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 춘곤증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무기력증 등을 동반하는데, 영양소 섭취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봄철 춘곤증을 가볍게 이겨낼 수 있다.


시금치, 브로콜리, 딸기, 쑥, 냉이, 두릅, 곰취, 더덕 등 비타민과 무기질,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서, 항산화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 관계하는 비타민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 체지방관리 도우미/CLA, HCA


추위를 핑계로 두꺼운 외투 속에 감춰 두었던 군살들이 조금씩 드러나는 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정석이지만 체지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병행한다면 몸매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체지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CLA(공액리놀레산)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추출물)가 대표적이며, 식약청으로부터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복합물, 그린마떼추출물, 녹차추출물, 히비스커스 등 복합추출물 등도 체지방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