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30일 광주 광산구에 381호 광산수완점을 오픈했다.

3월 들어 모두 9개의 직영 매장을 서울과 파주,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도시에 새로 열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총 16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특히, 파주시 첫 번째 매장으로 파주프리미엄점을 오픈하면서 국내 진출 도시가 총 36개로 늘어나게 됐다. 부산 남포동역점은 강도가 높아 국내 한옥 건축재로도 사용되는 경북 봉화의 춘향목을 벽면 및 천정의 인테리어 마감재로 일부 재활용해 친환경 컨셉및 지역성을 반영했다.

 
신규 매장 모두 오픈을 기념해 2천원 이상 기부시 로고 머그 총 3천여 개를 증정하는 모금 행사를 진행했으며, 모아진 기금은 각각 지역 연계 복지 기관인 성산지역아동센터, 계명대호산아동센터,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 굿네이버스 인천지부, 광주 쌍촌동종합복지관, 동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경남지부, 광주 신애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