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전주시 A고교 학생 80여명이 전날 밤부터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50여명은 증세가 심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집단 급식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학생들의 가검물과 급식소의 음식물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전주시 A고교 학생 80여명이 전날 밤부터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50여명은 증세가 심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집단 급식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학생들의 가검물과 급식소의 음식물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