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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사업에 기여한 54명 포상

복지부, ‘2002 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개최

‘2002 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가 25일 정부과천청사 보건복지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 및 푸짐한 상차림문화를 지양해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식품접객업 대표자 등 유공자 54명에게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됐다.



△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사진 왼쪽)이 배비장 보쌈 대표 배삼수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평가대회에서는 ‘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자로 선정된 부산시 배비장보쌈 대표 배삼수씨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대구시 부산할매낙지식당 대표 손복자씨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시도ㆍ는 2002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한 부산광역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시도로는 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각가 선정됐다.

이날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번 대회의 성과로 음식물 낭비가 많이 줄고 음식물쓰레기도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별로 특색 있는 음식축제 및 음식전시회등 각종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윤구 보건복지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식품관련단체 및 소비자단체를 통한 홍보,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