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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장, 건강유지 근본은 식품안전

곽동경 회장, 위생은 개인, 학계, 업계, 정부의 공동 책임
급식, 외식산업 위생관리 선진화 춘계 학술대회 열려
(주)CJ푸드 김상후 대표, (주)HRS 정홍관 상무 등 토론 참여


급식, 외식산업의 위생관리 선진화를 위한 산학 협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2003 춘계 학술 심포지움'이 한국 급식 위생 관리 학회(회장 곽동경 연세대 교수) 주관으로 31일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최이순홀에서 열렸다.



▲ ‘외식산업의 위생관리 선진화를 위한 산학 협동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2003년 춘계학술 심포지엄이 31일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최이순홀에서 열렸다.

급식위생관리학회 회원, 학계, 업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움에서 △캐롤 상클린 박사(미국 캔서스 주립대-이은경 박사 통역)가 '미국 급식, 외식 산업의 식품 위생관리를 위한 정부 및 산학간 협동 현황' △문혜경 교수(창원대)가 '급식, 외식 산업의 위생관리 과제 및 산학협동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강희진 영양사(인천석정 초등학교)의 '학교 급식에서의 HACCP 적용에 따른 시설, 설비' 양혜원 팀장((주)아워홈)의 '아워홈 위생 관리 시스템' 김낙경 박사((주)버거킹)가 '외식 업체에서의 식품위생 관리' 그리고 김영주씨(인터컨티넨탈 호텔 위생팀) 김선정씨(영동 세브란스 병원 영양과)가 각각 위생관리 현장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주제 강연이 끝난 뒤 김상후 대표(CJ푸드 시스템) 정홍관 상무((주)HRS) 홍종해 교수(강원대 수의과) 강영재 박사(강푸드 안전 컨설팅 대표)가 종합토의에 나섰다.



▲ 한국급식위생관리학회 곽동경(연세대 교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 곽동경 회장은 “생명과 건강 유지를 위한 근본은 안전한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는데 있다” 고 말하고 ‘위생은 개인은 물론 학계, 업계, 정부가 혼연 일체가 되어 해결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