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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인 페어 서울 2010’ 성황


'제 5회 뉴질랜드 와인 페어 서울 2010'이 뉴질랜드 와인 양조자 협회 주최로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프라자 호텔 별관 지하 1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와인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수입사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와인 무역업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대규모 뉴질랜드 와인 행사로 국내 와인 전문가, 와인 컨설턴트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뉴질랜드 와인들을 선보인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을 즐기고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들을 만나 와인 산업에 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24개의 와이너리가 참여해 90여종 이상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선보였다.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뉴질랜드 레드 와인의 부상을 주제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와인 주조로 유명한 존 포레스트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뉴질랜드 와인 전시 및 시음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을 시음했다.

행사를 주최한 뉴질랜드 와인 양조자 협회의 케이트 가튼 아시아 시장 마케팅 이사는 “한국에서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행사 참가자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와인을 시음한 뜻 싶은 행사이었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