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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성수식품 위반업소 8곳 적발

대전지역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유통 판매업소에 대해 합동점검 결과, 8곳이 위반업소로 적발됐다.

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대전 식약청,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업소는 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및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 등의 취급기준 위반 등 8개소로 해당 구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토록 14일 통보했다.

또한, 시중에 유통 중인 생선류, 나물류, 한과류 등 제수용품 24건을 수거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제품이 나올 경우 긴급회수, 폐기처분 및 해당업소에 대하여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키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입할 경우에는 질병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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