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이상 인증면적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2014년까지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이상 인증 목표를 경지면적 14,217ha 대비 50%인 7,100ha로 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들녘별, 농가별 전수조사를 실시 신규 인증 가능 농가, 인증 상황 대상 농가를 발굴 집중 관리하고 행정, 농업인, 농협 등이 참여하는 작물별 담당제를 운영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73개소에 2천만원을 지원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안심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재배과정 지도 및 사후 관리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명예 감시원 7명을 활용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무농약 이상 인증시 인증 실소요 비용의 60%를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을 경우 2년간 1ha당 48만원, 친환경 벼 생산 농업인에게 2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