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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친환경 축산 인증농가 지원 강화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하반기 읍면별 친환경 축산교육을 실시하여 인증실적 제고 및 축산농가의 친환경 축산 인증 분위기를 확산하고 ‘11년도 보조사업에 친환경 축산 인증농가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10년도 친환경 축산 인증목표 대비 현재 32%로 저조한 실정에 있어 이는 농가의 친환경 축산에 대한 인식 부족 등에 따르는 것으로 파악되어 9월부터 인증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별 친환경 축산 인증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농가의 동의를 얻어 교육 후 친환경 인증 신청서 등을 작성, 인증기관의 인증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11년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친환경 축산 인증을 받은 농가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등 친환경 축산 인증농가에 대한 메리트를 강화하여 친환경 축산 인증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농가 홍보 및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또한, 친환경 축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제고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하고 소비자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하고 농가의 인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축산 인증비를 최고 1농가당 1,580천원(보조 60%)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축산 관련사업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