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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약용자원 산업화 사업단' 개소

목포대는 약용자원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약용자원 고부가가치 산업화 사업단'이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으로 선정돼 지난 7월 출범한 이 사업단은 오는 2013년까지 약용자원 고부가가치 산업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국비 등 7억 6500만원을 투입해 ▲네트워킹사업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기업 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단 서재현(정보보호학과) 단장은 "약용자원 소재화,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시장확대를 통한 유통체계 구축, 지식기반 산업화와 체험관광 활성화 등의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