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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국산 쌀 소비 앞장설터”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1일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차관이 방문해 국산 쌀 소비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민 차관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방문하여 국산 쌀 소비 촉진과 한국 음식 세계화를 위한 대표상품 개발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BBQ올리브떡볶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고를 격려했다.

민 차관은 또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제너시스의 R&D 기반을 활용해 국산 쌀 소비를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국내 치킨 1위 브랜드인 ‘BBQ’와 ‘BHC’의 치킨 메뉴에 주원료로 사용되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한 ‘쌀튀김옷’등을 개발하고, 쌀 떡볶이가 주 메뉴인 ‘BBQ올리브떡볶이’의 매장 수를 현재 350여 개에서 2012년 이내에 1000개로 늘려 국산 쌀 소비에 더욱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재 연간 450톤 가량의 국산 쌀을 소비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국산 쌀 소비량은 최대 2869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윤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고용 창출, 특히 서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 BHC, BBQ올리브떡볶이 등 10여 개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외식프랜차이즈 그룹이다.

이번 농식품부의 제너시스BBQ, 오리온 등 식품외식업체 방문은 식품외식업체의 발전 방안을 업계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기 위해 농식품부가 금년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