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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학교 급식소 29% 부적합 판정

경기도내 학교 집단급식소와 학교공급 도시락제조업소 가운데 29.2%가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4∼26일 학교 집단급식소 178곳과 학교공급 도시락제조업소 17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57곳(29.2%)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 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가 55곳, 도시락제조업소가 2곳 등이며 위반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7곳, 유통기한 위반 4곳, 시설불량 등 기타 46곳 등이다.

도는 위반업소 및 위반사항을 관할 교육청에 통보,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