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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억대농업인 72호 달성

광양시가 농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전문경영인 마인드 제고로 농업경쟁력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중인 ‘농가소득 1억원 이상 100호 육성’사업이 2009년 한해 79호를 육성하는데 성공했다.

‘농가소득 1억원이상 100호 육성’사업은 21세기 세계화?지방화?정보화의 급진전에 따른 국?내외 도시 간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Global 광양 명품 100선』15대 실천과제 중 하나이며,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100호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09년 3월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 억대농업인 후보농가 165호를 선발하였으며, 후보농가별 전담지도사를 지정,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현장재배기술 컨설팅을 연중 실시했다. 또한 파프리카, 애호박 ,잎들깨 등 품목별 전문교육을 4회 142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고,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전문교육을 2회(80명) 실시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소득 1억원 이상 달성농가 72호를 비롯하여 후보농가 93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재배기술 컨설팅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품목별.분야별 전문교육 및 우수농장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여 농가소득 1억원이상 100호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1억원이상 달성농가는 지역 선도 농가로 육성하여 일반농가들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 및 농촌 정착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