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2010년도 농촌지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이베드 이용 딸기재배 사업’을 비롯 총 22개 시범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8억4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과 특화작목, 생활자원 분야 등이며 신청을 받아 총 32개소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해당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된 현지조사반의 현지 확인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농업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