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현대캐피탈이 주최하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2009-세계 체조 갈라쇼’를 협찬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2009-세계 체조 갈라쇼’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델몬트는 19일 갈라쇼를 관람하러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8000명에게 바나나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 리듬 체조 선수인 예브게니아 카나예바를 비롯해 양태영, 유원철, 신수지 등 갈라쇼에 출연하는 선수들에게도 바나나를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과일이다.

특히 마그네슘 함유량도 많아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해 체조선수, 축구선수들이 경기 중간중간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