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건강기능식품 인정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올바른 이해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25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는 기능식품 관련 산업계 및 학계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표준화 및 기준규격 설정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의 이해 ▲독성시험 ▲인체적용시험의 이해 등을 주제로 9월 25일부터 7주간 매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 인정 관련 제도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 부족으로, 기능성 원료의 제품화가 지연되는 등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의 저해요인 중 하나였다.
식약청은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련 교육기관의 교육내용에 대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