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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고구마 새 브랜드는 '토글토글'

전남 무안 황토 고구마의 브랜드가 '토글토글'로 정해졌다.

무안 황토 고구마 클러스터 사업단(대표 김호산)은 오는 18일 현경면 `무안 황토 고구마 유통센터'에서 센터 준공식과 함께 토글토글 브랜드 선포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구마 유통센터는 11억 3500만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1785㎡에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저장고, 포장실, 집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브랜드 선포식이 끝나고 바이어 초청 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고구마 품평회, 고구마 요리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무안 황토 고구마 클러스터 사업단은 무안 밤고구마의 옛 명성을 잇고 과학적인 연구와 마케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자 2005년 출범한 이후 현대적 공동 생산시설 구축과 연구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