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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일염 가공업체 ISO 인증 획득

전남 신안군은 천일염 가공업체인 솔섬식품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신안군 지도읍 사옥도에 본사를 둔 솔섬식품이 최근 받은 인증은 식품의 모든 취급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 22000과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등 두 가지다.

이 회사는 지난 5~8월 실사를 거쳐 ISO에서 요구하는 식품가공과 제조의 엄격한 운영 및 위생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솔섬식품은 지난 6월 신안군과 천일염 유통 및 가공공장 사업에 5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