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식품첨가물분석법’ 개정판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감초추출물 등 식품첨가물 13종의 식품 중 분석법을 ‘식품 중 식품첨가물분석법’ 책자에 추가 수재한 2차 개정판을 발간, 식품위생검사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식품 중 분석방법이 없는 식품첨가물의 경우 사용여부 확인 또는 사용기준 초과여부 등에 대한 사후관리 검사에 어려움이 있어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2003년 분석법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 ‘식품 중 식품첨가물 분석법’ 책자의 데히드로초산 등 138종에 감초추출물, 에리스리톨, 비타민B군, 아조디카르본아미드, 폴리소르베이트, 디아세틸, 브롬산칼륨, 로다민B, 메칠옐로우, 베이직 오렌지, 아우라민, 파라레드, 치오시안산염 등 13종의 분석법을 추가 수록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통해 식품위생검사기관 등에 배포해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고 식품첨가물의 오남용으로 인한 위해성을 신속히 파악해 사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식품첨가물정보→식품 중 첨가물분석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