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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공모전 바람’

프랜차이즈 업계에 공모전 바람이 불고 있다.

공모전은 기업의 인지도 상승,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 기여하고, 신제품 개발이나 우수한 인재발굴 등을 위해 실시하는 기업의 홍보전략으로 주로 대기업이나 정부차원에서 많이 실시돼왔다.

그러나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공모전을 통한 행사가 꾸준히 진행되며 그 종류도 수기 공모전, 논문 공모전, 캘린더 공모전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는 술에 얽힌 에피소드 공모전인 ‘취(醉)하는 사연 보내고 현금 100만원 받자!!’ 를 현재 실시 중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로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주제로 원고지 7매 이상의 분량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가르텐비어 본사로 우편발송, 홈페이지 응모, 이메일 접수 중 택일하여 응모가능하다. 우편 접수 시에는 원고지에 작성해 발송하면 되며, 그 외 홈페이지 및 이메일 접수는 원고지 7매 이상의 분량을 준수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9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현금 100만원, 2등에게는 현금 50만원, 3등에게는 유명 브랜드 향수, 4등에게는 가르텐비어 외식상품권 3만원권, 5등에게는 가르텐비어 외식상품권 1만원권이 주어진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놀부의 외식논문&아이디어 현상 공모전은 이제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가운데선 익히 잘 알려진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금번 외식논문의 주제는 한식의 세계화 방안, 한식의 웰빙 아이템에 관한 연구, 외식업계의 미래 신 성장동력 연구이며, 아이디어 공모 주제로는 외식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경영방안 제안, 브랜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신규 프랜차이즈 아이템 및 모델 제안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11월 초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총 500여만원의 장학금 및 놀부 식사권을 수여한다.

던킨도너츠는 '맛있고 건강한 던킨'이라는 주제하에 다가오는 2010년 던킨도너츠 캘린더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중 이다.

공모전 지원서와 던킨도너츠 로고 및 이미지는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연령,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해야 할 완성작품은 탁상용 캘린더 샘플 제작 1개와 완성작품 원본이 저장된 CD, 작품설명서 등이다.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며, 우편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당선작은 9월 중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대상(1점)에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금상(1점)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은상(2점)에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