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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의 목소리 뽑는다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13일 오후 3시 청담동 클럽 앤서에서 전세계 맥도날드의 매장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노래자랑 행사인 제3회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의 한국 결선을 실시한다.

한국맥도날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국 236개 매장 8,000여명의 크루 및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3일 시작된 각 지역별 예선을 통해 준결선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16팀의 최종 결선자를 선발했으며 13일 한국 결선을 통해 한국 대표 출전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국내 경영진 및 가수 성시경과 박정현의 곡을 쓴 작곡가 김찬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 행사는 전세계 맥도날드인의 축제로 맥도날드의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세계 모든 크루들과 매니저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이번 전세계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2010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월드와이드 컨벤션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25,000(한화 약 3,3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