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무안군, 농산물도 팔고 축제도 홍보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무안황토랑유통공사와 GS 리테일과의 지자체 협력사업에 의한 마케팅,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104개 GS 리테일 자체 영업망을 통하여 무안군 농?특산물 판매와 2009 무안 “대한민국 연 산업축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을 무안 황토농산물 집중 판매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약 12억원의 매출(황토랑쌀 1만5000포, 친환경쌀 2000포, 양파 100톤, 마늘 20톤, 고구마 20톤 등)실적을 거양하여 무안 황토농산물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소비감소로 쌀 재고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쌀 소비를 촉진한다는 차원에서 무안산 친환경 쌀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000원상당의 2009 무안 “대한민국 연 산업축제” 무료입장권과 축제홍보 팜프렛을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안군에서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무안황토랑유통공사는 GS 리테일과 2005년부터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약 150억원의 농산물을 연중 공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약 100억원의 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군 유통회사의 선진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