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 중학교 급식소 '위생 양호'

서울시가 식중독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최근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시내 중학교 급식소와 구내매점 등 14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급식소에 대해 조리장 위생상태, 식품 및 식자재 보관의 적정여부 등을, 구내매점은 식품의 판매 및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해 각각 중점 점검했으나 위생상태와 관련된 적발건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러나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급식업무에 종사한 4곳과 조리장내 배수가 불량한 1곳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시설 개수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